고개를 내밀면 어떻게 되는가
화면을 보려고 고개를 앞으로 내밀면 머리 무게가 목 뒤 근육에 그대로 걸립니다. 조금만 내밀어도 목 뒤가 받는 무게는 몇 배로 늘어납니다. 어깨 위가 늘 단단하고 뒤통수 아래가 뻐근한 것이 이 버릇의 꼴입니다.
화면 앞에서 일하는 분, 휴대전화를 오래 보는 분에게 가장 많습니다. 받으시는 분 가운데 가장 흔한 버릇입니다.
어느 쪽부터 푸는가
뒤통수 아래와 목 뒤를 먼저 풀고, 어깨 위를 지나 날개뼈 사이로 내려갑니다. 그다음 가슴 앞을 열어 머리가 뒤로 돌아올 자리를 만듭니다.
바로 누운 자세에서 목 뒤를 받쳐 시작합니다. 머리 무게를 손이 받아 주면 목 뒤 근육이 처음으로 놓입니다.
어울리는 프로그램
앞가슴 열기가 출발점입니다. 앞이 열려야 머리가 돌아옵니다. 목 뒤가 많이 굳었으면 등줄기 펴기로 목 아래부터 길게 내려갑니다.
60분이면 목과 가슴 앞, 90분이면 등 위까지, 120분이면 허리까지 이어 갑니다.
집에서 받을 때
화면과 눈 높이를 보여 주시면 됩니다. 화면이 낮거나 멀면 고개가 나갑니다. 받는 동안 휴대전화는 다른 방에 두십시오.
받고 난 뒤 화면 앞에 다시 앉으실 때 턱을 조금 당기고 앉아 보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.
받고 난 뒤
받은 다음 날 화면 앞에 앉을 때 턱을 조금 당기고 앉아 보십시오. 목 뒤가 가벼운 동안은 머리가 제자리에 있는 느낌이 납니다. 화면을 눈높이로 올려 두시면 그 느낌이 조금 더 갑니다.
약속하지 않는 것
목 모양을 바꾸거나 거북목을 고친다고 하지 않습니다. 앞으로 나간 머리 무게를 하루치만큼 덜어 주는 일입니다. 치료 효과를 약속하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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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질문
- 거북목이 고쳐지나요?
- 고친다고 하지 않습니다. 앞으로 나간 머리 무게를 하루치만큼 덜어 주는 일이고 치료 효과를 약속하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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